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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시편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NO.APD10604최종업데이트:2019.02.01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강민수 [시/시조]
  • 작품제목 지산리시편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발표일 2006.12.15
  • 발표지역 타지역
  • 발표매체 한국문연
  • 발표주체 73

작품설명

  • 강민수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지산리 詩篇'은 그곳에서 살며 쓴 시들을 모은 것이다. 그는 "바야흐로 불교의 선(禪)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바람의 넋을 풀어 밤을 지키는 풍경소리/ 걸음을 놓을 때마다/ 뒤뚱이며 따라붙는 그림자 하나/ 내 것이면서 내 것이 아닌 흔적들이/ 잠시 멈칫거린다 (중략) 다가갈수록 멀어지던 산이/ 이제야 내 속에 들어와 앉는다'(92쪽). '산'이 시와 불교를 겹쳐 말하는 듯하다. 권기호 문학평론가는 "그의 시 속에는 선적 침묵이 주는 울림이 있다"고 평하고 있다.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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