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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유소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시/시조

NO.APD10701최종업데이트:2019.02.01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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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마지막 주유소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시/시조
  • 발표일 2004.9.20
  • 발표매체 한국문연
  • 발표주체 67

작품설명

  • 권정일 시인이 첫 시집 '마지막 주유소'(현대시)를 냈다.
    '마지막 주유소'란 이름이 섹스 어필의 느낌을 준다는 얘길 들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기억력 떠난 낡은 구두들 (중략) 그녀는 그 구두를 마지막 주유소라 부른다 (중략) 혓바닥만 남은 욕망/파도 속에 갇힌다'. '구두'에서는 무관하며,'욕망'에서는 유관하기에 섹스어필 운운은 맞고도 틀리다.
    그의 시는 편안하지는 않다. '곱씹어라'는 주문이다.
    평론가 구모룡은 '그의 시는 압도적인 일상에 파열음을
    내는 방식으로 시작(始作/詩作)된다'라며 '위반 탈주가 추구되는
    가 하면 기억을 되새기거나 무의식의 대지를 헤집기도 한다'라고
    해설했다.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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