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고전 아동문학 안내서. 저자 공재동은 지난 2013년 1년 간 인기리에 「아동문학 세상」 칼럼을 연재하였다. 전 인생을 결정하는 어린 시절, 책은 경험의 보고이며 중요한 문화적 도구라고 말하는 그는 세상에서 아이들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아동문학을 이 책에 모두 담아내었다. 아이들을 위한 독서법만이 난무하는 요즘 저자는 진정한 고전 아동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독서법에 접근하여, 문학과 친하지 않은 어른들도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전 아동문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40여 명의 세계적인 작가를 선정해 작품에 얽힌 숨은 이야기와 흥미로운 사실을 기술하였다.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