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분 작가의 소개 말
그간의 구연동화와 창작동화 작품 40여 편을 고치고 다듬어 전자책으로 내기로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모두 넷째 마당으로 되어 있으며,
첫째, 둘째 마당은 동물과 취학 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의 동화입니다.
셋째, 넷째 마당은 불교 소재를 다루어 아이들에게 바른 마음 가짐이 어떤 것인가에 관한 내용의 동화입니다.
무겁고 딱딱한 불교 이야기가 아닌 쉽고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택하여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인성을 위하 엄마와 아이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입니다. 40 여 편의 글 모두, 엄마 무릎에 앉아 아이들이 정감 있게 읽을 수 있는 소재를 택하여, 아이와 엄마가 인성적으로 깊어질 수 있는 주제를 택하였습니다.
그간의 아기들이 놀고 있는 놀이방 창가를 들여다보는 할머니의 마음으로 동화를 썼습니다.
이 책이 아이들과 엄마들이 마음을 나누며 읽을 수 있는 좋은 벗이 되길 다
시 한번 바랍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