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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공사 중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아동문학

NO.APD11537최종업데이트:2019.02.06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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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지금은 공사 중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아동문학
  • 발표일 2016.2.5
  • 발표매체 청개구리
  • 발표주체 32

작품설명

  • 박선미 동시집
    이 시의 화자는 화나고, 서운하고, 귀찮은 마음들을 알아채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주르르 쏟아내고 싶어 한다. 지난 일에 대한 미운 마음을 대신해 고운 마음을 채우기로 선택한 것이다.

    '어제는 정말 미안해/별 것 아닌 일로/너한테 화를 내고/심술부렸지?//조금만 기다려 줘/지금 내 마음은/공사 중이야.//툭하면 물이 새는/수도관도 고치고/얼룩덜룩 칠이 벗겨진 벽에/페인트칠도 다시 하고/모퉁이 빈터에는/예쁜 꽃나무도 심고 있거든.//공사가 끝날 때까지/조금만 참고/기다려 줄래?' ('지금은 공사 중' 전문).

    뒤죽박죽인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마음이 정리되기까지 기다려달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것도 마음 다스리기의 중요한 과정이다.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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