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세상을 밝고 따스하게 만드는 힘!
동시집 <지금은 공사 중>으로 제7회 오늘의 동시문학상을 수상한 동시 작가 박선미의 『불법주차한 내 엉덩이』. 2007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등에 동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동시집이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아이들과 생활한 경험을 동시로 옮겨냈다. 아이들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세상을 밝고 따스하게 만드는 힘을 아낌없이 펼쳐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세상에 관한 순수하고 따스한 사랑을 품도록 인도한다. 김은영의 아기자기한 그림을 담아내 아이들이 동시 속에 푹 빠지도록 이끌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