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극장은 2004년 개관하여 꾸준한 창작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민간 운영 극장이며, 극단 어니언킹의 전용극장이다.
부산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주요 목적 사업은 다음과 같다.
-연극의 창작, 공연, 교육사업
-지역 운동과 전통 문화 활동에 대한 지원 및 문화기획사업
-지역 문예운동의 활성화 및 조직화 사업
-문예단체의 연대 사업
1.근원적 목적
사회 전반에 관한 올바른 의식을 갖고 예술의 근원적 가치를 추구한다.
사람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을 고민하며, 삶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공연예술 창작 작업을 진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개괄적 목적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특화된 공간 운영을 통하여 구체적 사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창작 인프라의 구축을 기반으로 우수한 창작 작품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자생력을 확보함으로써 공연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3.구체적 목적
창작 작업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 구축, 인큐베이터를 통한 우수한 콘텐츠 개발, 예술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작 작업의 활성화, 후원제도를 통한 관객개발과 자생력 확보한다.
-작품 일정 : 부산 공연
2016년 1월30일(토) 3시, 7시
2016년 1월31일(일) 5시
공간소극장 (남천동)
-작품 일정 : 대만공연
2016년 8월15일(월)~8월21일(일)
굴링씨어터
-제작 형태 : 공동 제작
타이페이 극단 “블랙독”과 “공간소극장”_극단어니언킹
* 작품 줄거리
잠에서 깨어나 알 수 없는 낯선 공간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어느 낯선 공간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헤매기 시작하는 여자. 여자는 시간여행 탓에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시간여행자는 여자를 보살펴주지만 여자는 시간여행자의 보살핌을 통제라 생각한다. 시간여행자로부터의 통제를 벗어나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자 애쓰는 여자.
시간여행자는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금에 만족할 것을 권하지만 여자는 자신의 기억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존재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결국 시간여행자는 그녀의 기억을 찾도록 허락하지만 너무나 큰 아픔과 고통의 기억들이 그녀를 찾아온다.
그리고 시간여행자와 여자는 아픈 기억에 관한 치열한 논쟁을 시작하고, 그녀는 자신의 기억이 존재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갈 것인가에 대해 갈등하기 시작한다. 결국 그녀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