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심하정, 플루티스트 김윤희, 바이올리니스트 정다희, 안은지, 비올리스트 김가민, 첼리스트 김나래 등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섯명의 여성 연주자로 구성된 더 블로썸의 9번째 정기연주회.
지난 2014년 창단된 후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금정수요음악회, 해운대문화회관 목요상설, 희망의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온 더 블로썸은 이번 무대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조정현과 함께 ‘오보에, 플루트. 피아노’, ‘오보에, 플루트. 현악 3중주’, ‘플루트, 현악 4중주’ 등 부산에서 거의 연주되지 않는 특별한 편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
보케리니/플루트, 오보에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5중주
고베르/플루트와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타란텔라
A. 비치/플루트와 현악4중주를 위한 주제와 변주곡
그라나도스/피아노5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