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8년 차를 맞이한 센토 챔버 소사이어티는 부산시향 바이올린 수석 이은옥을 중심으로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매해 다양한 선곡으로 학구적인 연주를 해 오고 있다.
이번 연주회의 제목은 ‘Le Voyage’로 ‘여행’을 뜻한다.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유럽 음악여행을 떠나보자는 취지하에 공연제목을 정하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고,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듯이 설레는 마음으로 음악회 장을 찾아보자는 의미다. [리더스 경제 장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