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창단된 후 젊은 오케스트라다운 패기와 열정,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프라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07년 6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 서온 뉴프라임오케스트라는 특히 베트남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 베트남 수교 기념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가져오면서 음악을 통한 해외 문화교류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트남 최고의 지휘자 전 브엉 택(Tran vuong Thach)이 객원지휘하고 클라리네티스트 다오넛 광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작곡가 하순봉이 창작서곡 ‘Nomad for orchestra’를 비롯해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