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동의대학교 교수로 있는 지휘자 윤상운과 악장 김희정을 비롯해 실력있는 젊은 연주가자 20여명으로 결성된 카메라타 부산(Camerata Busan)의 7번째 정기연주회.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작품들중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택해 소개해고 있는 카메라타 부산은 앞으로 창작음악뿐 아니라 성악 등 장르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0세기 가장 뛰어난 가곡 작곡가로 평가받는 피터 워락의 6개의 무곡형식으로 구성된 ‘카프리올 모음곡’을 비롯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슈베르트의 곡을 들려준다.
프로그램
피터 워락/카프리올 모음곡
모차르트/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V 622
차이콥스키/안단테 칸타빌레 제1번 작품 11
슈베르트/교향곡 제5번 내림나장조 D.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