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경성대학교 임병원 교수와 그의 제자들로 창단된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는 그동안 2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협주곡의 밤, 찾아가는 음악회, 부산KBS FM Concert, 부산MBC 목요음악회 등 100여회가 넘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잘 조율된 현악합주의 선명하면서도 깊은 음색을 이용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KBS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있는 플루티스트 김영미의 협연으로 바흐와 코렐리, 브리튼의 곡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