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부터 경음악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연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아르고 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아르고’는 그리스 신화 속 영웅 이아손이 최고의 용사 50명과 함께 황금 양털을 찾으러 갈 때 타고간 배의 이름으로, 관악의 르네상스를 이끌겠다는 단원들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부산현대음악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진희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라이네케/신의 운명
나오히로 이와이/어제
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제2번 1악장 모데라토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비타 등 수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