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주와 교육, 학술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해온 부산성악아카데미의 2018년 정기연주회.
지난 1987년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미국, 북유럽 등지에서 음악수업을 마치고 귀국한 성악인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부산성악아카데미는 매년 두차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영·호남 교류음악회를 통해 지역간 음악적 교류를 가져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산성악아카데미 창단 31주년을 맞아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코지판투테’, 도니제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으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