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의 성악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남성 성악가 71명이 들려주는 부산솔리스트앙상블 2018년 무대.
매년 12월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한 무대에 서온 부산솔리스트앙상블은 그동안 가곡, 오페라합창곡에서부터 성가, 민요에 이르기까지 남성 특유의 웅장한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백석대학교 교수로 있는 지휘자 염진섭이 지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삶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국내외 가곡에서부터 오페라 합창곡, 종교 합창곡, 창작 합창곡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들려준다.
프로그램
아지랑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신고산타령, Santa claus is comin’to town, O Holy Night, Feliz Navidad, 순례자의 합창(오페라 ‘탄호이저’ 중), 병사들의 합창(오페라 ‘파우스트’ 중),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평화읙 l도, 축복 등 수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