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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만든 달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소설

NO.APD12765최종업데이트:2019.02.21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제·작자 정영선 [소설]
  • 작품제목 실로 만든 달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소설
  • 발표일 2007.09.05
  • 발표매체 문학수첩
  • 발표주체 69

작품설명

  • 영매'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과 삶의 성찰을 그려낸 정영선 작가의 두 번째 소설. 1919년과 2004년, 약 85년이라는 긴 시차를 사이에 두고 나흘 간 벌어지는 이야기로, 귀신인 '관옥'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시점은 1919년 여름이며, '정원'의 시간으로 돌아오면 2004년의 현재이다. 80여 년 전, 1919년에 죽은 '관옥'과 2004년의 '정원'이 긴 시차를 사이에 두고 일정한 '상동성'으로 묶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이 두 여성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각자의 시대를 완강히 지배하고 있던 '가부장적 질서' 또는 '남성 중심 사회'의 희생자들이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작가는 역사적으로 되풀이되는 여성의 수난을 고요하고 담담한 필체로 풀어 나가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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