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김시월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의식의 빛을 따라가면 시인의 시에는 바람이 온 천지를 뒤덮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사방에서 부는 바람으로 인하여 시인의 시 세계는 귀를 찢는 소리와 온몸을 소름 돋게 하는 추위, 그리고 이것들을 아우르며 펼쳐진 스산한 풍경으로 가득 차 있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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