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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자리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연극 창작극

NO.APD13236최종업데이트:2020.02.1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섶자리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연극 > 창작극
  • 발표일 2019-11-21
  • 발표지역 남구
  • 발표매체 부산예술회관
  • 발표주체 17

작품설명

  • 공연 안내

    ?공 연 명 : 공연장상주단체 창착초연공연 <섶자리>

    ?공연일시 : 2019년 11월 21일(목)~23(토) 평일 오후7시30분, 토요일 3시

    ?장 소 :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주최,주관 : 극단 누리에, 부산예술회관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작 가 : 김문홍

    ?연 출 : 강성우

    ?출 연 : 이태성, 송준승, 이희선, 최주영, 김채윤, 우지현, 고현우, 김성동

    ?가격안내 : 균일 20,000원

    할인예매 - 인터파크 40%할인

    - 부산 남구 주민 50%할인 (증빙서류지참)

    - 수험생 및 예술인패스 50%할인(증빙서류지참)

    - 10인이상 단체관람은 전화문의

    ?예 매 처 : 극단 누리에 카카오톡 or 전화예매, 인터파크 티켓

    ?관람연령 : 8세이상 (미취학아동 관람불가) (런닝타임 : 80분)

    ?공연문의 : 극단 누리에 (051-621-3573)


    시놉시스

    용호동 섶자리가 삶의 터전인 박수문의 가족.

    삼대 째 이곳 섶자리를 지키며 살아 온 아버지 박성호는 염전을 일구며 살아가던 어린 시절과 동국제강의 위용이 대단하던 90년대의 기억만을 안고 살아간다.

    그에 반해 어머니 최분희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숨 가쁘게 살아간다.

    90년대 도시개발의 바람 속에 섶자리 역시 아파트 건설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곳을 지키려는 아버지와 각자의 꿈과 신념 속에 살아가는 자식들은 이곳을 떠난다. 어부인 막내 수혁과 장남이자 작가인 수문은 부모님의 곁을 지키며 함께 이곳에서 살아간다. 떠나간 자식들이 언젠가는 돌아 올 것이란 기다림에 늘 아랫목에 더운밥을 묻어두는 어머니와 항상 대문을 열어두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수문은 자신의 기억 속에 흐릿하지만 가슴에 박힌 순간들을 떠올리며, 단란했던 또는 불행하다 여겼던 시절의 가족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다. 언젠가 가족이 함께 모두 만나게 될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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