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행사명 : 1) 2019년 영남춤학회 제6회 학술대회
< 영남춤의 맥을 찾아서 Ⅵ>
「한국동란 이후 영남지역 예술가의 생애와 춤 정신」
2) 제 1회 영남춤 「백결(영남의 춤결) 공연
나. 일 정 : 1) 학술대회 : 2019년 08월 31일(토)오후 1시~4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2) 공 연 : 2019년 08월 31일(토)오후 8시~9시30분 동래문화회관대극장
주 제: 한국동란 이후 영남지역 예술가의 생애와 춤 정신
기조발제 1 : 정영자(신라대학교 명예교수, 문학 평론가, 한국문인협회 고문)
기조발제 2 : 신춘희(울산이야기 연구소 소장, 전 울산경상일보 논술실장)
발 제1.한국동란 이후 부산의 춤꾼 양정화의 생애와 춤교육
발 제: 김미숙(경상대학교 교수, 영남춤학회 회장)
토 론: 이영희(경성대학교 명예교수)
발 제2. 백년욱의 예술활동
발 제: 최석민(대구카톨릭대학교 외래교수)
토 론: 주연희(대경대학교 교수, 한국전통춤회 회장)
발 제3. 정양자의 춤 생애와 예술세계
발 제: 황지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영남춤학회 부회장)
토 론: 김미윤(전 창원예총회장 시인)
[영남춤학회 백결 공연]
프로그램
? 교방굿거리 : 출연: 김보아, 김제아, 김하은, 김연서신가희 문성은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춤은 네 가지 요소인 한?흥?멋?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면서 애절한 무태로서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또한 자진모리 장단으로 넘어가면서 치마를 동여매고 소고춤을 추게되며 그 경쾌함과 아기자기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게 만든다
? 살풀이 춤 출연: 양정화
무가 계열에서 파생된 살풀이는 하얀 수건에 한국여성의 슬프뫄 한을 진하게 녹여 내여 여성춤의 백미로 볼 수 있습니다.
? 달구벌 검무 출연: 최화진외 5명
검무는 짝을 지어서 군무로 추며 장중한 춤으로 시작하여, 이후 손잡이와 칼날이 고리로 연결된 검을 들고 힘이 있고 무사다룬 기질을 드러내며 춤춘다. 달구벌검무는 다른 검무와는 달리 꽃전립을 쓰는 특징이 있다.
? 아리랑(정양자) : 최첨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세계로 향해서 힘차게 포효하고 웅비하는 韓民族의 기상을 드높이고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세계속의 선두주자이기를 염원에 담아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현대 춤사위를 綠波 정양자가 아리랑 변주곡 선율에 물 흐르듯 담은 창작 舞입니다.
? 수건춤 출연 :백년욱
하규일-정소산-백년욱의 전승계보로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된 춤이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수건춤으로 춤사위는 장중함과 단아함, 정제미가 있으며 경상도 특유의 소박함과 투박함이 담겨있다. 인간 삶의 희로애락을 수건에 담아 다양한 춤사위로 표현, 구성한 춤이다.
? 교방무 출연: 박상희
고려시대부터 전해지던 관아에 속한 예인청 교방에서 무기(舞技)들이 추워왔던 교방계열의 춤으로 여성적인 교태와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내는 춤이다.
? 영남입무 출연: 정양자 외 5명
김해랑선생 특유의 춤본을 이어받아 1973년 이래 록파무용단장 (정양자)이 영남류의 우리춤으로 재구성 창작하여 오늘날 무대에 올려 지고 있으며, 이제는 영남의 대표적인 ‘영남입춤’으로 자리 매김한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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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 출연: 양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