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바이러스 116.8×91 캔버스에 아크릴 2009.
지금 이 사회는 누구나 많은 돌을 벌기를 원하고 한방을 꿈꾼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이사회는 너무 매정하고 급박하게 돌아간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IT라는 매체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이제는 금융거래 또한 우리가 쉽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고, 지폐가 아닌 수치만으로도 우리는 웹상에서 실제 지폐 돈처럼 쓰는 생활에 아주 익숙하다. 인터넷시장 안에서의 소비와 생산이 바이러스처럼 순식간에 퍼져서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많은 사람들에게 재물이 주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