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목차
  서문
  
  자서
  
  해설/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들·김천혜
  
  
  제1부/계절이 움트는 길목
  
  그 여름의 오리목 잎새
  오월이 열리는 날
  어느 무덥던 여름밤
  봄비 1
  봄비 2
  봄이 밀려난 자리에 1
  봄이 밀려난 자리에 2
  비 개인날의 아침
  가을녘 여로
  가을
  들국화
  노고단의 단풍
  단풍
  겨울밤
  산골마을 중유리
  들꽃의 그리움 가슴에 담고
  
  
  제2부/향내음 머무는 곳
  
  은해사의 아침
  선암사 경내
  마이봉과 탑사의 신비
  마음에 부는 바람
  그대 향한 뜨락
  지계, 선정, 지혜
  산사에 서린 어머니 염원
  프리지아 꽃향기
  대웅전 뜨락의 꽃향기
  연꽃의 모습으로
  어머니의 공덕비
  해인사에서
  
  
  제3부/추억과 그리움의 자리
  
  머언 추억 속으로
  추억의 강나루
  내 마음의 꽃길 1
  내 마음의 꽃길 2
  그리움 샘물되어
  추억 어린 교정
  사랑과 그리움의 여울
  푸른 달빛
  수국의 추억
  회상의 언덕
  어느 날 문득
  기다림
  여망의 뜰
  마지막 이야기
  빗소리
  
  
  제4부/세월의 흐름
  
  삶이 머무는 자리
  귀로
  강물로 흐르는 마음
  거리
  별과 달과 구름
  대보름 달맞이
  중년의 허무
  불면의 밤
  석양
  글의 의미
  운명은 물결로
  우리 서로에게
  거울 속의 내 모습
  흐르는 삶
  선착장
  자갈치 시장
  섬진강변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담은 시어들-
  
  시는 인간이 자연의 모습에서 아름다움과 외경을 느끼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면서 시작 되었다.
  장기연 시인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포근한 안식처로의 그 느낌으로 깊이 교감하고 있다 지난 기억들도 마음속에 소중히 담고서 그 애뜻함과 그리움들을 아름다운 연시로 보여주듯 마음속을 스쳐가는 상념들을 섬세한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자연과 종교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인생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화두로써 깊이 다루고 있다.
  
  시평 : 김천혜 (평론가, 부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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