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인상이 지속적이며 매체가 보존이 잘 되므로 되풀이하여 볼 수 있는 이점이 있고, 기억효과가 높으며 설득력도 큽니다. 그러나 지금 시대는 IT산업의 발달로 책보다는 컴퓨터, 스마트폰, 영화 등의 영상 매체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계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더욱 바빠지고 기계에 예속되어 정서가 메마르고 인성이 삭막해져가고 있습니다.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데는 문학작품 감상만한 것이 없다고 하겠습니다. 문학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책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필은 작가의 체험을 직접적으로 서술하여 이해가 쉽고 작가 삶의 진솔한 면을 읽을 수 있어 감동받기가 쉽습니다. 신청인은 그동안 살면서 느낀 삶의 체험을 진솔하게 서술한 저의 수필집을 발간하여 사람들의 가슴에 정서를 풍부하게 하고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치유의 효과를 주고 싶어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수필집을 발간하여 다문화 가족, 전국 문인, 각 지역 도서관, 구치소, 교도소와 부산복지관에 기증하여 치유의 도서로 활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