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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와도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시/시조

NO.APD13627최종업데이트:2020.07.2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와도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시/시조
  • 발표일 2019-10-11
  • 발표지역 중구
  • 발표매체 다솜출판사
  • 발표주체 민훈기

작품설명

  •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문학분야(개인) 선정작
    - 문학(시/시조) '어둠의 그림자가 다가와도' 민훈기

    ■ 기획의도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순간순간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들이다. 과학과 기술 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주고 있지만 죽음은 그 힘으로 풀 수 없는 문제다. 인간에게 죽음은 운명이다. 그때와 그 시간은 알 수 없고 죽음을 막을 수 없다. 나와 가까웠던 이들의 죽음은 그들만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음을 맞을 것인가 하고 고민한다.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하루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저 편안하게 죽으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살아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신앙인으로서 죽음은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라고 믿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웰다잉(Well-Dying)하도록 마음의 위안을 주고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들을 하도록 마음을 일깨우고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간접적으로나마 나의 버킷리스트 속 여행지에서 느낀 바를 한 편의 시 속에 담아내고 가보지 못한 세계도 상상력을 통해 시로 그려내어 각자의 삶에 생동의 기운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데 시집 발간의 목적을 두고 있다.
    재작년에 발간한 첫 시집 ????사색하는 하루????에서 담아내지 못한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순응하며 사는 모습을 찾아내고 이를 형상화해 삶의 아름다움을 살려내고자 한다. 또한 개인의 이익과 탐욕으로 삭막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참된 삶이 무엇인지? 왜, 참되게 살아야 하는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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