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만주지역은 우리와 오랜 역사를 같이 했고, 특히 근대 시절에는 우리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고, 지금은 조선족과 북한이 관련이 있어서 그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본인은 일찍 만주지역에 관심을 가져 십여 차례 이상 다녀왔다. 그러다보니 자연 부산문단에 만주통이 된듯하다. 해서 몇 해 전(2009년) 국제신문에 1년간 '만주일기' (매주 1회) 를 연재했다. 당시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료로도 가치가 있을 것 같아서 원고를 덧붙이고 보안해서 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