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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물, 손끝에 지던 날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시/시조

NO.APD13677최종업데이트:2020.07.2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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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꽃물, 손끝에 지던 날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시/시조
  • 발표일 2019-11-20
  • 발표지역 부산진구
  • 발표매체 두손컴
  • 발표주체 김경희

작품설명

  •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문학분야(개인) 선정작
    - 문학(시/시조) '꽃물, 손끝에 지던 날' 김경희

    ■ 기획의도

    시인 김경희는 2008년 새시대 문학에서 시, 수필로 등단하여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껏 계속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 문협에서 집행부의 일원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첫 시집(시는 멜로디를 타고)를 낸 후 또 한권의 시집을 내려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부산 문협에 우수상을 위시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부분에 대상도 받았습니다.
    그 외의 여러 단체에서 한국 펜 문학 부산지부에서도, 수필 분야에서도 또한 수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공하고 있는 음악부분에서도 석사 박사 논문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문학은 여러모로 즐거움을 더하는 공부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시대적 사명감을 스스로 져야하는 책임과 임무를 가져야 하기에 글쓰는 이들로써 보아서 즐겁고 먹어서 즐거운 곳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했어야 합니다.
    책을 쓰는 문인들은 한 줄의 좋은 글로써 또는 아름다운 시 한 줄로써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어 그네들로부터 뇌에 입력하는 고급양식을 만들어줘야 될 책임이 있습니다.
    하여 문학을 통해 정말 사람이 무엇으로 행복해지는가를 알려주고 싶어 또 한 책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옛날보다 더 높고 더 세련된 영광도서 건물이 우뚝 섰기에 사장에게 며칠 전
    물어 보았습니다.
    요즘 책장사도 안 되는데 왜 이리 좋은 건물을 중축하냐며 했더니 우스갯소리로 답했습니다.
    다들 즐거운 놀이에만 빠져 책을 안본다고 해서 나마저 버리면 우리의 영혼은 갈 곳이 없지 않느냐며 허허 웃었습니다.
    그래, 그 말에 공감이 갑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를 지키기 위한 기획의도로 오늘도 쉬지 않는 글을 씁니다.
    해서 이번 기회에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지원금 신청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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