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문학분야(개인) 선정작
  - 문학(소설) '어머니' 구자훈
  
  ■ 기획의도
  
  소설은 접근하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워 문학의 여러 장르 중에서 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이다. 발견과 공감의 기쁨이나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또 크게 웃기거나 울려 카타르시스를 경험케 하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은 현실을 분석, 진단, 반영하여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참과 거짓, 좌절과 극복, 콤플렉스의 보상과 승화, 행과 불행, 기쁨과 슬픔, 이상과 현실, 이성과 감정, 욕망과 체념, 내외적 갈등을 대조하기도 하고 비교하기도 하여 다양한 인생을 경험하게 한다.
  독자들은 소설 속의, 핍진하게 그려진 다양한 인물을 통해 롤 모델을 찾기도 하고, 반면교사를 발견하기도 한다. 소설은 또, 독자들에게 위안을 주기도 한다.
  소설은 인간의 미래를 예측하게도 한다. 상상력에 의한 미래 예측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을 예방하고, 좋은 세상을 열어 주기도 한다. 노예 해방이나 자유 등이 소설에 의해 이룩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설은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 오게도 한다.
  이상 열거한 효용들을 독자들에게 널리 제공하기 위하여 소설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 전국의 공공 도서관에 배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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