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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눈을 뜨다

문화예술작품 문학예술작품 시/시조

NO.APD13726최종업데이트:2020.07.24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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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침묵, 눈을 뜨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문학예술작품 > 시/시조
  • 발표일 2019-07-25
  • 발표매체 책펴냄열린시
  • 발표주체 이효순

작품설명

  • 2019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문학분야(개인) 선정작
    - 문학(시/시조) '침묵,눈을 뜨다' 이효순

    ■ 기획의도

    시의 역할은 무엇일까? 여리지만 옥죄인 목숨줄을 쉬라고 토해놓은 숨결들이 아닐까! 오늘날 스마트 폰을 통한 게임이나 카톡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는 인간정신을 황폐화 시키고 문학예술을 기피하는 경향까지 생기게 하여 미래사회에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방관자로서 아바타 구실로 전략되는, 큰 우려를 주고 있기에 시 창작을 통한 시집 출간으로 살아있는 인간정신을 세우고자 하였다
    이에 시의 작법이나 창작에 있어서 해박한 이론을 중심으로 한 현학적인 작품보다는 친근하게 다가가는 개인적인 삶의 모습, 인간 내면의 순수성으로 당당함을 드러내는, 삶 자체가 아름다움임을 노래하는 생활 속 소재로 시 작품을 창작하여 친근하게 다가갔다. 즉 가족이나 사회생활에 있어 삶의 정화 작용이자 피난처인 주변 환경, 이를테면 노작을 통한 생활의 모습, 동식물이나 작물과의 대화가 주를 이루는 작품, 여행지에서 감상 등을 선보여 심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이는 정서를 순화하고 나아가 우리글에 대한 감수성과 사물의 이미지화로 비판 보다 긍정적인 자세를 노래한 시집으로서, 한국시의 탑에 작은 돌 하나라도 보태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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