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생선상자라는 지지체위에 어부과 배등 사실적 작품으로 누구나 상상해 볼 수있는 공간에서 피곤에 지친 현대 물질문명속의 소박한 서민들이 제 작품의 테마 입니다. 더 나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인정과 사랑이 깃든 평화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국제신문 (아침갤러리) 삶 (이선정기자)
  2008년 2번째개인전(을숙도 문화 회관)
  수평선 저멀리서 새벽은 밝아오고 비릿한 바다 냄새가 온몸을 휘감아 돌 때 어부는 그물을
  잡아당긴다. 그물을 벗어나고자 퍼덕 거리는 고기들이 눈에 들어 오면서 어부들의 손놀림은 더욱 빨라진다.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어로 작업끝에는 '만선'의 기쁨이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오늘도 곧장 바다를 향해 달려 왔다. 삶은 이어지는 것이다.
  
  작품 설명: 생선상자를 짜는 나무판자를 여러개 이은 목판위에 그린 작품 유화 '삶' 생선상자라는 지지체위에 배와 어부들의 이미지를 작품 의 테마로 한다. 현대 물질문명속의 소박한 서민의 삶, 더나은 소망과 인정과 사랑이 깃든 작품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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