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사소한 일에도 용서하지 못하고 다투기를 잘하는 아이들의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인형극을 통하여 깨닫게 해 주고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줄거리 :옛날에 어떤 사람이 임금님에게 진 빚 일만냥을 갚지 못해서 잡혀왔다.
임금님이 어서 갚으라고 호통을 치자 애원을 하였다.불쌍히 여긴 임금님이 그 빚을 다 탕감 해 주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도중에 자기에게 다섯냥 빚진 사람을 만났다. 며칠만 참아
달라고 애원을 하는데도 그를 몹시 때리고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이 사실을 본 신하가
임금님께 고하자 화가 몹시 난 임금님이 그를 당장 데려 오라고 명령을 하는데.....
특 징 :전통 고전극으로 우리 가락을 들으면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진다.
특히 인형들의 화려한 전통의상과, 즉석 무대셋팅 연출이 인형극의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준다.
손인형과 테이블 인형극의 조화로 극 속에 또 다른 인형극이 펼쳐지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