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열사가
-고종황제로부터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밀령을 받고 이상설, 이위종과 함께 헤이그로 떠났으나, 일제의 악독한 방해공작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907년 7월 14일 할복 자결, 순국하였다.
- 소리북에 피아노와 베이스, 아쟁을 곁들여서 이준열사의 애통한 마음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무대이다.
안중근 의사가
-1907년 이전에는 교육운동과 국채보상운동 등 계몽운동을 벌였고, 그 뒤 러시아에서 의병활동을 하다가 1909년 초대조선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조선침략의 원흉으로 지목하여 하얼빈 에서 사살했다.
- 전통적인 소리북이 빠지고 모듬북으로 판소리 반주를 하게되고, 피아노의 서정적인 선율과 구음의 아득한 소리가 안중근의사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듯한 무대를 만들려한다.
유관순 열사가
- 3·1운동 당시 이화학당의 고등부 1학년 이었던 유관순은 임시휴교령이 내려지자 천안으로 내려와 아우내 장날을 기점으로 시위대의 선두에서 만세를 주도하여, 징역5년을 언도 받았으나 1년뒤, 일제의 모질고도 혹독한 고문으로 인해 1920년 19세의 나이로 옥사했다.
-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 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이신 정순임 선생님의 소리로 유관순 열사의 조국사랑과 애절한 죽음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것이다.
윤봉길 의사가
-1932년 4월 29일에 상하이의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황의 생일 경축식장에 폭탄을 던져서 일본군 최고 사령관과 상하이 일본 거류민단장 등을 죽이고, 많은 일본군 병사들을 부상하게 하여 온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 전통기악과, 서양악기와 노래가 한데 어우려져 윤봉길 의사의 조국사랑의 마음과 독립의 의지를 휘날래로 표현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