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아카이브

HOME 예술아카이브 권역별문화지도

해당메뉴 명

메뉴 열기닫기 버튼

권역별문화지도

제9회 작곡 정기 발표회 “Pulse of the music(음악의 맥박)”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음악 양악 작곡

NO.APD22342최종업데이트:2021.07.08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제9회 작곡 정기 발표회 “Pulse of the music(음악의 맥박)”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음악 > 양악 > 작곡
  • 발표일 2020-09-24
  • 발표지역 남구
  • 발표매체 아모스아트홀
  • 발표주체 작곡동인 세움

작품설명

  • ■ 프로그램 내용

    1)진소영 Flute 2대를 위한 '존재의 힘' (연주:fl.장예지,김성식)
    리듬적 요소를 통한 음악적 대비와 조화를 통하여 긴장과 이완의 다양한 흐름을 유도한다. 음정, 음색, 음역등의 요소와 리듬이 결합하여 대비와 조화을 만들어 가기도 하고, 두 대의 Flute을 통하여 대비와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지속되는 리듬과 변화하는 리듬간의 존재적 의미도 더불어 내재되어 있다.

    2)권태우 중얼1,2,3 (연주: 저대 안창섭)
    독백하는듯한 중얼거림은 리듬과 결합하여 시간의 흐름속에서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3)조혜선 Memory (연주:fl.김성식)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점을 중첩하여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고자 한다.

    4)김은진 개와 늑대의 시간 (연주:fl.장예지 vn.손은혜 vc.곽대희)
    곡명의 뜻은 짙은 하루 두 번 빛과 어둠이 바뀌는 이른 새벽과 늦은 오후, 알고 있던 사물의 윤곽이 흐려지며 구분이 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한다. 익숙한 리듬과 선율들이 명확하지 않은 음향들 속에서 생경하게 느껴질 현상들을 음악적으로 표현했다.

    5)차성은 낙엽과 바람의 시간 (연주:fl.장예지 cl.황남용 vn.손은혜 vc.곽대희)
    낙엽이 바람에 의해 땅으로 떨어지고, 떨어진 낙엽이 바람에 휘날리고 또 낙엽이 누군가의 손에 불쏘시개가 되어 불이 되고 그 불이 바람으로 인해 점점 커지는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악기들의 불규칙한 리듬을 활용해 표현해보았다.

    6)최예린 Space (연주:fl.김성식 vn.손은혜 pf.강대현)
    리듬과 시간을 공간으로 재해석 해보았다. 리듬은 동적임과 정적임으로 나누어 시간 안에서의 흐름을 공간으로 만들어 표현했다. 리듬과 시간의 흐름이 공간을 형성하고 그 공간이 리듬과 시간으로 채워짐을 음악으로 만들었다.

    7)홍수민 Poco a poco (연주:fl.장예지 cl.황남용 pf. 강대현)
    나는 이 곡에서 불규칙한 리듬이 반복되며 만들어지는 패턴과 함께 새로운 음형이 서서히 조금씩 겹쳐지며 만들어지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상상했다. 이 불규칙성의 규칙성은 서서히 조금씩 미묘한 변화를 주며 부딪히고 레이어링된다. 반복되는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강세와 호흡으로 다루었고 이를 통해 긴장감을 높였다.

    8)배성운 리듬과 시간 (연주:fl.김성식 vn.손은혜 vc.곽대희 pf. 강대현)
    시간은 언제나 일정하게 흘러가지만 각자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그렇지 않다. 각자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빠를 때도 있고, 느릴 때도 있다. 그러한 시간의 흐름을 물결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은 수평적인 수면의 모습으로, 각자가 느끼는 시간의 흐름은 잔잔한 물결, 때로는 잔잔한 물결들이 쌓여 일어나는 큰 파도로 수평적인 시간의 흐름에 역동적인 리듬을 더해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각자가 느끼는 시간을 더해 리듬과 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