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영매구-수영지신밟기를 위한 -
수영의 농악가락을 역동적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시도를 한 곡이다. 수영지신발기의 축원소리를 관현악과 함께 하여 무형유산이 좀 더 친숙하게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구성한 곡이다. 관객의 안녕과 축원을 기원하는 곡이다.
2.수영의 메나리-수영농청놀이를 위한 -
힘든 일상의 시름 달래던 풀베기 소리를 관현악 반주에 맞춰 구성하였다.
3.수영 양반의 풍류-수영야류 2과장 양반과장을 위한-
수영반의 시조창,차양반의 판소리 단가, 셋째양반의 남도민요,넷째양반의 장타령 등을 주고 받으며 하인 말뚝이를 기다리는 장면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묘사한 곡이다. 마지막으로 말뚝이가 등장하면 수양반과 대무를 추고 퇴장한다.
4.칭칭소리-좌수영어방놀이를 위한힘든 어로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르던 칭칭소리를 관현악으로 구성하여 관객과 함께 어울려 같이 불러보는 곡이다.
5.민요의 향연-임교민 작곡 관현악-
수영지역에서 일과 지역수호를 함께 하였던 선조들의 일상을 존경하고 기억하는 의미를 담아 관현악을 마지막으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