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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 기획공연 가락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국악 국악기악

NO.APD22417최종업데이트:2021.07.09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 기획공연 가락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국악 > 국악기악
  • 발표일 2020-08-25
  • 발표지역 부산진구
  • 발표매체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대극장)
  • 발표주체 박대성류아쟁산조보존회

작품설명

  • ■ 프로그램 내용

    1. 박대성류아쟁산조를 위한 ‘동향’
    (산조아쟁-정형석 김평진 10현소아쟁-권다정 대아쟁-이지현 )
    현에서 울려 퍼지는 마찰음은 애절하면서도 비장하며, 깊은 슬픔이 배어있는 듯 감성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향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진정한 자유인처럼 살고 싶었던 삶과 바람처럼 떠돌며 지나간 세월과 흔적을 모아 아쟁가락에 자유스럽게 표현하고자 노력한 작품이다.

    2. 동래학춤
    춤-이성훈
    동래학춤은 동래 지역 토속 춤으로 한량들이 즐겨 추었던 동래 덧배기춤의 한 분파이며 덧배기춤 특유의 멋으로 승화되어 예술적으로 표출된 춤이며 자연미와 예술미의 조화로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 할 수 있다. 춤의 예술성이 모방과 사실성 보다는 창조성과 즉흥성, 그리고 상징성에 있다고 볼 때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향하는 춤으로 기품과 격조가 있으며 청초하고 우아한 학의 움직임을 소박하고 단순한 민속 춤 으로서의 범주를 넘어 예술적 차원에 도달한 춤이다. 이 춤은 원래 홀 춤으로 지정. 지금에는 군무로도 추어지고 있는 민속춤이다.

    3. 추억
    소리-임현빈 아쟁-진민진 김애리 정선겸 장구-이치종
    국창 임방울 선생님이 사랑했던 여인 산호주. 서로 사랑하던 중 독공을 하겠다며 여인을 두고홀로 산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인은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점점 깊어져 상사병을 앓다 이십 삼세의 나이에 그만 요절을 하고 만다. 이 소식을 듣고 그녀의 영전 앞에서 즉흥으로 부른 소리가 추억이다. 이어서 육자백이와 흥타령은 남도민요 중 전라도 진도지방에서 많이 불리는 노래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으로 절절한 애원성의 곡조로 한과 슬픔을 끝없이 표현해낸다.

    4.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가야금-지순자 장구-강봉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1968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곡으로 다스름-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살풀이-잦모리-자진모리-당악-휘모리-엇모리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는 화사하고 아기자기하며 여성스러운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다른 산조에 비해 경제가 두드러지고 흥겨운 선율로 진행되는 특징을 지닙니다.

    5. 심봉사 눈뜨는 대목
    판소리-임현빈 소리북-이치종
    심청이 아비눈을 띄우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이 팔려 제물로 바쳐지게 되지만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연꽃에 실려 살아나 황후가 된다. 아비를 그리워하던 심청은 맹인 잔치를 열어 아비와 상봉하게 되고 심봉사는 눈을 뜨게 된다.

    6. 박대성류아쟁산조 합주
    소쟁-진민진 김애리 이다정 권다정
    중아쟁-정선겸 김평진 이지현 고아라 김채은 신승원 손아현
    대아쟁-정형석 이서준 박선영 장구-이치종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