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그물에 걸리지않는 바람
작가명: 임주원
전시주제 : 길을 지나며 흔히 보이는 오래된 벽은, 마치 인간의 삶처럼 어느 것 하나, 똑같이 닮아 있는 모습이 없다. 그렇게들 깨어지고 부서진 흔적에서 남은 은유들을 통해 보여 지는 아련한 추억과 그 속에서 느끼는 향수, 그리고 새롭게 꿈꾸는 희망에 관한 메시지.
전시작품 종류 및 출품수 : 천에 실로 그려진 섬유 작품과 설치작품과 섬유를 주요 소재로 완성된 드로잉 작품등 약 80여점
출품작품 규격 : 기억의 조각들과 같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될 (소품 작업)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과, 세월의 흔적들이 남은 여러 장의 천들을 바느질로 이어 붙여 만든 설치 작품 2점.
출품작품 재료 : 광목에 다양한 천과 데님, 종이, 직접 염색한 면사, 염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