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개요 *
1. 사업명 : 우수연극작품 협업제작공연 <거짓의 사람들 - 악의 형태>
2. 사업일자 : 2020. 11. 19(목) ~ 11. 28(토) / 10일 간 10회 공연
3. 사업시간 : 평일 - 오후 7시 30분(1회) , 주말 - 오후 4시(1회) / 80분 소요
4. 사업장소 : 하늘바람소극장
5. 주최/주관 : 하늘바람소극장
6. 후원 : 부산광역시 / 부산문화재단
7. 협찬 : (주)쌍용선재
* 사업작품소개 *
1. 작품개요
불편한 이야기!
이 시대의 지성인 당신에게 묻고픈 현대인의 일탈된 일상의 충격적인 전말!
'무의식적 문제유발자'와 '무의식적 문제유발 원인제공자' 양자 간의 상대성.
......억압과 폭언 그리고 그 안에 내재하는 '필요악'의 진실!
억압을 주는 자와 억압을 원하는 자들 간의 기이한 공존!
"필요악을 정복하는 유일한 궁극적인 방법은 ,
그 악이 인생을 자발적으로 생명력있게 살아가는 인간 안에서 그냥
지발적으로 질식 당해 버리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 M. 스캇펙-
2. 작품 줄거리
어느 날 정신과 상담의사에게 한 부부가 찾아온다.
그들의 상담은 남편의 반복된 자살소동으로 인한 심리치료를 받기 위함이다.
6개월 사이에 세 번의 자살을 시도한 남편, 그러나 그의 자살은 죽지않을 만큼의 행위의 반복이다. 상담의가 남편과의 상담을 진행하는 사이, 아내는 상담에 적극적으로 끼어든다. 그녀는 남편의 반복된 자살소동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상담의사는 남편의 자살보다 더 심각한 아내의 정신세계를 발견한다.
아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남자!
남편을 보호하는 것이 삶의 목적인 여자!
이들 두 사람의 관계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은밀하고도 의문스러운 공존인데......
* 주요참여 예정자 *
(*참여자의 일정과 상황에 따른 변경가능성이 있습니다.)
1. CAST
구 민주-아내 役 / 박 성호-남편 役 / 송 준승-상담의사 役
허 민경- 일인 다役 & 해설자 役
2. STAFF
호 민-연출 / 구 보경-예술감독 / 김 혜숙-기획 / 박재영-무대감독 / 김주원-홍보
신 보배-의상디자인제작 / 양 은미-음향OP
* 外 진행보조 참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