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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거기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연극 창작극

NO.APD22756최종업데이트:2021.11.0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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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춘천거기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연극 > 창작극
  • 발표일 2020.06.18~06.27
  • 발표지역 남구
  • 발표매체 용천지랄소극장
  • 발표주체 극단누리에

작품설명

  •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 사업개요

    1. 공 연 명: 춘천거기
    2. 공연일시: 2020년 6월 18일~ 27일(총 9일, 9회) 평일 20시, 주말 5시(월 쉼)
    3. 공연장소: 용천지랄소극장
    4. 소요시간: 100분
    5. 주최,주관: 극단 누리에
    6, 주요제작진 및 출연진
    제작진: 작_김한길, 연출_강성우, 제작기획_강봉금, 조연출_김아라,무대_김재한,
    조명_우지현, 음향_김채윤, 홍보_황유나, 진행_김채윤
    출연진: 선영役_이희선,수진役_마소율(본명:최영림), 세진役_최주영,주미役_이설
    몀수役_이태성,영민役_김성열,지환役_배문수,병세役_김대현,응덕役_
    이재찬
    7.공연내용
    세 쌍의 연인의 세 가지 색 사랑!
    사랑의 지난날과 지금, 그리고 훗 날…
    유부남 명수와 그의 연인 선영. 선영의 또 다른 연인 지환. 연인 2년 차의 영민과
    세진. 그리고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응덕과 주미. 그리고 이들을 두고 희곡을 쓰는
    수진. 그녀 작품의 연출자인 병세.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은 몽환적 느낌의 소녀를 먼저 만나게 된다. 소녀는 어항 안을
    자신의 눈물로 채워 빠져나오려 한다. 이 소녀는 다름 아닌 수진 희곡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공연에 등장하는 선영의 자아이기도 하다. 이어서 세 쌍 연인들의 행로는
    독립적으로 진행되면서 인물 간의 관계가 서로 엮여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우리 주
    변의 인물 관계처럼 가족이거나 친구 혹은 선후배처럼……
    기혼자인 명수와 선영에게 찾아온 사랑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서로의 선택이 사랑을
    시작하게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 모르게 주고 있는 상처에 대해서 마음으로 짓눌러
    오는 미안함은 눈물로 바다를 채워야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스스로 내린 형벌이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영민 세진에게 사랑은 잔혹함이다. 세진의 과거에 집착을 보이
    는 영민은 자신의 청춘을 질투에 저당 잡힌다. 이미 깨져 있는 그들의 사랑을 사랑
    이란 이름으로 붙여보려 하지만 그것은 집착이 되고 만다.
    수진의 공연에 출연 배우였던 주미를 보고 마음을 뺏긴 응덕은 주미를 소개받는다.
    사랑의 부등호로 약자가 되어있는 응덕. 응덕은 주미를 통해 춘천에 있는 자신의 펜
    션으로 등장인물 모두를 초대한다.
    위태로운 연인들의 감정의 전투가 춘천, 거기에서 시작된다.
    한차례의 폭풍 같은 그 밤 이후, 세 쌍의 연인들은 이별, 사랑을 겪게 된다.
    얼마간의 세월이 흐른 후,
    모든 연인이 수진의 연극을 보기 위해 모이고, 서로 공연장에서 만나게 된다.
    그들은 이별로 인해 서로를 멀리하기도 하고, 갈등을 겪고 난 후 더욱 사랑이 단단
    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그들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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