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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불꽃"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연극 창작극

NO.APD22760최종업데이트:2021.11.0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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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창작극 "불꽃"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연극 > 창작극
  • 발표일 2020.03.01~07.31
  • 발표지역 동구
  • 발표매체 일터 소극장
  • 발표주체 극단 일터

작품설명

  •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 사업개요

    1. 공연(행사)명: 창작극“불꽃”
    2. 공연(행사)일시: 2020년 7월1일(수)~2020년 7월 11일(토) 총 10회
    3. 공연(행사)장소: 일터 소극장
    4. 소요시간: 160분
    5. 객석수: 50석
    6. 주최·주관: 극단 일터
    7. 공연내용
    태일이 사람들의 마음에 불꽃을 피우고 떠났지만, 바보회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을 읽
    고, 설문지를 돌리고, 여공들을 돌본다. 그리고 바보회와 여공들은, 태일을 생각하
    는 연극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1, 연극을 한다.
    보고 있어요 언제나 당신을. 보고 있어요 무얼 하는지. 알고 있어요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어요 무얼 하려는지. 지켜 볼께요 기억 할께요. 그러니 보지 못한 것 잊어
    버린 것 당신들은 내게 물어 보아요.
    #2, 인사를 한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낫 놓고 기역자를 안다고 바보가 아닌 건 아니라네. 그 낫으로
    내 삶의 썩은 가지 툭 툭 쳐 낼 줄 알아야 바보가 아니지.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낫
    놓고 기역자를 안다고 바보가 아닌 건 아니라네. 그 낫으로 내 삶의 썩은 살 쓱 쓱
    도려 낼 줄 알아야 바보가 아니지.
    #3, 변소에 간다.
    시다 : 언니야, 내 먼저 들어가면 안 될까. 터질라 그런다.
    시다 : 동생, 미안해. 나도 아까부터 참고 있었거든. 그러니까 내가 물 많이 먹지
    말랬잖아.
    시다 : 늦으면 맞는데.
    #4. 연극을 만든다.
    나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몸과 맘 설레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아 가르쳐 주
    세요 나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나도 사랑을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5. 근로 기준법을 읽는다.
    이런 게 있었다니 왜 몰랐을까 근로 기준법 이런 게 있었다니 우리의 꿈 희망 근로
    기준법 왜 몰랐을까 우리의 꿈 희망 근로 기준법 우리 이제 사람답게 일하는 거야
    우리 이제 사람답게 일 하는 거야 이런게 있었다니 왜 몰랐을까 근로 기준법
    #6. 옥상에 오른다.
    검푸른 새벽하늘 별을 보았죠 담장을 타고 넘는 달빛 보았죠 별빛 달빛 살포시 밟아
    보았죠 안아 보았죠 어딘들 없을까요 누구라도 보겠지요 저 별 저 달 저별보다 저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솟아요 우물처럼 저
    별보다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흘러요
    #7. 소풍을 간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평화시장의 바보회가 근로기준법을 읽기 시작하고, 세
    월이 흘러흘러 오십년이 쏜살같이 지난 이천이십일년 화창한 봄날. 아, 바보회여.
    그대들의 노고가 드디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사장은 노동자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 노동자는 평생직장이 되는 회사. 그러나 이 아름다운 노동현장에도 사고는 일어나
    는데.
    #8. 피를 토한다.
    명희야. 명희야.
    #9. 황혼의 바람 ????????????
    곱고?여린?것들과?흘러가는?세월?속에?서로는?더?붉게?물들이는데 딱딱한
    ?하늘?가시?같은?바다 언제?까지나?서로의?곁을?지켜?줄?수?있나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놓으며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안으며.
    #10. 나비를 본다.
    새벽녘 정한수에 담긴 시린 별빛도 어둔밤 하늘에서 내린 어린별들도 오늘은 너의
    길 밝혀주지 못하는구나 오늘은 오늘은 멀고 먼 길 험한길 돌고 돌아와 맨발로 맨몸
    뚱이로 돌아와 하얀 고치 속 누에처럼 편안해요 잠깐 잠든 뒤 다시 깨어나 세상을
    팔랑팔랑 나비가 될래요.
    #11. 불꽃을 피운다.
    저 들에 핀 꽃 눈으로 보지만 아 불꽃 불꽃은 가슴으로 보아요 저 나무에 꽃 이슬로
    피지만 불꽃 불꽃은 눈물로 피어요 피어라 피어라 불꽃 들에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피어라 피어라 불꽃 나무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아하 불꽃.
    8. 출연진
    - 극작및 연출 : 김선관
    - 배우 : 심종석, 황태현, 김창하, 안예슬, 김여주, 이윤하, 백민철, 조민수, 류현
    희,
    신현우, 최현주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솟아요 우물처럼 저
    별보다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흘러요
    #7. 소풍을 간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평화시장의 바보회가 근로기준법을 읽기 시작하고, 세
    월이 흘러흘러 오십년이 쏜살같이 지난 이천이십일년 화창한 봄날. 아, 바보회여.
    그대들의 노고가 드디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사장은 노동자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 노동자는 평생직장이 되는 회사. 그러나 이 아름다운 노동현장에도 사고는 일어나
    는데.
    #8. 피를 토한다.
    명희야. 명희야.
    #9. 황혼의 바람 ????????????
    곱고?여린?것들과?흘러가는?세월?속에?서로는?더?붉게?물들이는데 딱딱한
    ?하늘?가시?같은?바다 언제?까지나?서로의?곁을?지켜?줄?수?있나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놓으며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안으며.
    #10. 나비를 본다.
    새벽녘 정한수에 담긴 시린 별빛도 어둔밤 하늘에서 내린 어린별들도 오늘은 너의
    길 밝혀주지 못하는구나 오늘은 오늘은 멀고 먼 길 험한길 돌고 돌아와 맨발로 맨몸
    뚱이로 돌아와 하얀 고치 속 누에처럼 편안해요 잠깐 잠든 뒤 다시 깨어나 세상을
    팔랑팔랑 나비가 될래요.
    #11. 불꽃을 피운다.
    저 들에 핀 꽃 눈으로 보지만 아 불꽃 불꽃은 가슴으로 보아요 저 나무에 꽃 이슬로
    피지만 불꽃 불꽃은 눈물로 피어요 피어라 피어라 불꽃 들에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피어라 피어라 불꽃 나무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아하 불꽃.
    8. 출연진
    - 극작및 연출 : 김선관
    - 배우 : 심종석, 황태현, 김창하, 안예슬, 김여주, 이윤하, 백민철, 조민수, 류현
    희,
    신현우, 최현주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솟아요 우물처럼 저
    별보다 달보다 천길 만길 더 깊은 곳에서 온 몸을 녹이고 녹인 눈물이 흘러요
    #7. 소풍을 간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평화시장의 바보회가 근로기준법을 읽기 시작하고, 세
    월이 흘러흘러 오십년이 쏜살같이 지난 이천이십일년 화창한 봄날. 아, 바보회여.
    그대들의 노고가 드디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 사장은 노동자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 노동자는 평생직장이 되는 회사. 그러나 이 아름다운 노동현장에도 사고는 일어나
    는데.
    #8. 피를 토한다.
    명희야. 명희야.
    #9. 황혼의 바람 ????????????
    곱고?여린?것들과?흘러가는?세월?속에?서로는?더?붉게?물들이는데 딱딱한
    ?하늘?가시?같은?바다 언제?까지나?서로의?곁을?지켜?줄?수?있나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놓으며 그대의?
    바람이?바다?저?멀리?불어온다면 잃어버린?것들을?되돌려?안으며.
    #10. 나비를 본다.
    새벽녘 정한수에 담긴 시린 별빛도 어둔밤 하늘에서 내린 어린별들도 오늘은 너의
    길 밝혀주지 못하는구나 오늘은 오늘은 멀고 먼 길 험한길 돌고 돌아와 맨발로 맨몸
    뚱이로 돌아와 하얀 고치 속 누에처럼 편안해요 잠깐 잠든 뒤 다시 깨어나 세상을
    팔랑팔랑 나비가 될래요.
    #11. 불꽃을 피운다.
    저 들에 핀 꽃 눈으로 보지만 아 불꽃 불꽃은 가슴으로 보아요 저 나무에 꽃 이슬로
    피지만 불꽃 불꽃은 눈물로 피어요 피어라 피어라 불꽃 들에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피어라 피어라 불꽃 나무만 피지 말고 내게도 피어라 아하 불꽃.
    8. 출연진
    - 극작및 연출 : 김선관
    - 배우 : 심종석, 황태현, 김창하, 안예슬, 김여주, 이윤하, 백민철, 조민수, 류현
    희,
    신현우, 최현주
    - 안무 : 이용진
    - 음악 : 김미원
    - 조명 : 조기정
    - 기획 : 조기정
    - 의상 : 구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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