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 공연을 베이스로 창작한 신작(新作)이 복수로 배치하되 각 공연은 서로 연결
고리와 주제적 일관성을 가진다. ‘너머, 넘어’라는 주제는 현재에 공존하고 있는
과거성과 현재성에 관한 감각을 밝혀내고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주제를 갖
는다. 잊혀진 감각을 밝혀내는 작업은 재생의 의미를 띠면서 예술인들의 주체성과
내면 깊은 감수성에 집중하게 한다.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상생이라는 키워드는 타
자와의 관계와 화합에 집중하도록 한다.
사업실행일시 : 2020년 8월 2일 일요일 오후 5시
사업실행장소 : 부산민주공원 소극장
프로그램내용:
승무 - 김경미 / 승무창작춤 : 어(魚) - 이혜리 외 2명
도살풀이 - 강주미 / 도살풀이창작춤 : 박재현
신칼대신무 - 오숙례 / 신칼대신무창작춤 : WE 로 - 강정윤
진주검무 - 진주검무보존회 부산지부 / 진주검무창작춤 : 비가-기다리는 마음 - 남
도욱
기획 : 김경미, 이세윤, 정기정
사무총괄 : 이연정
조명감독 : 박신욱
사진촬영 : 이인우
카메라중계 : 이승민, 손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