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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신범 독창회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음악 양악 성악

NO.APD22927최종업데이트:2022.07.0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프로필

  • 작품제목 테너 이신범 독창회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음악 > 양악 > 성악
  • 발표일 2021. 12. 11.
  • 발표매체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발표주체 이신범

작품설명

  • ■ 프로그램 내용

    첫 번째 섹션: 연가곡의 거장 R.Schumann 슈만(1810-1856)의 3연가곡.

    Op. 53, No. 3 Der arme Peter 가엾은피터.

    1.제1곡 :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한 결혼식을 보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피터(peter)의 슬픔을 노래
    2.제2곡 : 불쌍한 피터의 아픔을 쓸쓸한 독백으로 나타냄
    3.제3곡 : 사랑에 대한 고통과 피터의 쓰라린 심정


    두 번째 섹션: Francesco Paolo Tosti의 “Quattro Canzoni d'Amaranta” (Amaranta의 4 연가 해설)

    Francesco Paolo Tosti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1846-1916)

    1. Lasciami! Lascia ch'io respiri (나를 내버려두오)
    : 인정받지 못한 사랑을 하던중에 그 사랑이 멈춰지게 될 것을 직감한 D’Annunzio가 곧 운명을 맞이할 사랑을 바라보며 탄식하는 노래.

    2.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새벽은 어둠을 가르고)
    : 끝날 사랑을 인정해야하지만, 이성과 감성이 일치가 되지않아 이제 곧 새벽이 오면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져야되는 한 남자의 아쉬움과 소망을 표현한 노래.

    3. In van preghi (헛된 기도속에서)
    :자신의 마음 깊은 곳 에서부터 들리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설적으로 더 이상 이 잘못된 관계가 지속될 것에 대한 헛된 기도를 구하지말고, 이제는 모든 용서를 구함으로써, 헛된 꿈과 망각으로부터 벗어날것을 독려하는 노래.

    4. Che dici, o parola del Saggio? (현자의 가르침은 무슨말 인가요?)
    :필자는 어쩌면 이미 자신이 어떻게해야 하는 지를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되뇌이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모든 상황을 인정하고 내려놓는 모습에서 그래도 결국은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따라가는 현명한 자의 자리에 서고자하는 몸부림을 느낄 수 있는 노래.

    세번째 섹션 : 세계의 각국의 오페라들의 고찰을 통한 다양한 문화탐방.

    1. 프랑스오페라 카르멘. G. Bizet 비제(1838-1875)

    La Fleur Que Tu M'avais Jetee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 카르멘이 던져준 꽃을 보여주면서, 카르멘에게 제발 자신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매달리는 장면 "

    2. 스페인의 오페레타 사르수엘라의 대표 작곡가 P. Sorozabal 소로자발(1897-1988)
    파블로 소로자발(Pablo Sorozabal)

    소로자발의 사르수엘라(Zarzuela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스페인 전통 오페라로 일상 생활의 풍자를 주로 다루었다)


    <항구의 선술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서정적인 사르수엘라로 그 중에서도 테너의 아리아 No Puede ser '그럴 리가 없어!' 는 선술집 여주인 마롤라를 사랑하는 청년 린도로가 그녀는 타락하지 않았고, 나쁜여자도 아니며, 떨리는 눈물을 보았으니 가엾게 여겨달라고 부탁하는 노래.

    3. 또다른 사르수엘라의 거장 J.GUERRERO 구에레로(1895-1951)

    Fiel Espada Triunfadora 충실한 승리의 검
    "칼을 받고 마을을 떠난 후안루이스가 대장장이 마스터가 만든 칼을 바라보며 진정한 사랑은 라켈임을 확신하며 떠나기 전 부르는 노래 "


    네번째 섹션 : 사랑과 열정: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과 열정은 늘 노래로 불러졌다.
    1.O Paradiso [Giacomo Meyerbeer(자코모 마이어베어) 작곡]
    최초로 희망봉을 돌아 인도로 항해한 실존인물 Basco Da Gama(바스코 다 가마)로 분한 주인공이 인도란 나라의 환상적 정취에 취해 감정을 격정적으로 토해내는 곡이다.

    2.Recondi t'armonia [Giacomo Puccini(자코모 푸치니) 작곡]

    오페라 토스카중 "오묘한조화"

    화가인 카바라도시가 성당에서, 금발의 아름다운 한 귀부인의 형상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그리고 있던 중,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며 부르는 노래이다.
    마리아의 얼굴과 토스카를 비교하며, 마리아대신 자신의 연인 토스카를 그려넣어 옆에 있던 신부에게 들키고 마는데, 그림을 그리던 자신조차도 그것을 알지 못했다며, 오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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