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전의 주된 작품의 주제는 2021년 27살 전후로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감 정들을 에스키스처럼 기록해둔것을 작품으로 나타낼것이다. 대부분의 작품은 새 작업으로 연출을 할 것이며, 총 43점의 작품 중 한국화작업 9점, 입체작업 2점, 판화작업 32점 출품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감정들이나,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생각들을 표현하며, 나의 현대생활 속 느낀 점들을 기록하는 일기같은 작품들을 통하여 현 시대의 동감을 끌어내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전시는 망미동에 있는 이젤갤러리에서, 12월21일 ~ 12월 28일까지 7일 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