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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창작희곡공모대상작 _ 연극 [그 여름의 끝]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연극 창작극

NO.APD23234최종업데이트:2022.07.1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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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전국창작희곡공모대상작 _ 연극 [그 여름의 끝]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연극 > 창작극
  • 발표일 2021-06-09 ~ 06-12
  • 발표매체 공간소극장
  • 발표주체 극단이야기

작품설명

  • ○ 공연명 : 그 여름의 끝
    ○ 공연일시 : 2021년 6월 9일(수) ~ 6월 12일(토)
    평일/저녁8시, 토/오후3시, 6시
    ○ 공연장소 : 공간 소극장
    ○ 제작진 소개
    작/유 보 배
    드라마트루거/남헤진 연출/박현형
    무대감독/오승일 무대제작/남영우
    출연진/박 현,안성혜,임선미,엄준필,박영준,허민경
    ○ 연출 의도
    인간의 탐욕으로 시작하는 사랑, 불안, 모순, 결국엔 비극. 하지만 거기에도 절벽 위 매달린 꽃처럼 희망은 있으리라.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을 들여다보면 그 화려함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술수와 편법그리고 배신으로 이루어진 욕심 덩어리. 누구보다 존귀한 척하나 실상은 발끝까지 부패한 인간과 그 집안의 몰락을 이 희곡은 담담히 말하고 있다. 타인으로부터 집단으로부터 국가로부터 이데올로기로부터의 몰락이 아니라 더 큰 화려함을 또는 그 화려함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죄악을 짓고 결국 스스로의 짓누름 때문에 몰락하고 마는 존재가 어쩌면 우리일지도 모른다. 본 작품을 통 해 식민시대의 이야기이나 단순히 그 시대상을 표방하기보다는 인간의 욕망으로부터 시작하는 필연적 비극을 말하고 싶다.
    ○ 공연 줄거리
    1945년 일제 패망 직전 조선의 한 별장에 이란성 쌍둥이 이희, 이선이 찾아온다. 이 곳은 예전 그들의 별장이었지만 지금은 유모였던 무영과 언제든지 이 집을 언제든지 떠나려는 조카 지제가 기거하는 곳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희와 이선의 대화는 엄마. 아빠와의 관계성과 존재가 모호해지며 피를 흘리면 멈추지 않는 이선의 불치병, 마약을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이희의 강박증, 이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무영의 모습 등은 알 수 없는 비밀이 있음을 암시한다. 그러던 중 친일 부역자이자 이희의 약혼자인 남작 후지와라가 방문하는데 . . .
    ○ 소요시간 :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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