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작품명 : 버티컬댄스 ‘견딜 수 없는 아름다움’
일정 : 11월 27-28일 (토-일) pm13:00
장소 : 광안 지웰 에스테이트 더 테라스
<견딜 수 없는 아름다움>
분별한 발전, 물질과 허상, 자기복제가 이 작품의 주요 키워드이다. 프렉탈구조의 현대사회 안에 수직적으로 되어가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기계 아름답게 느껴지는 모든 것의 양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름다움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우리가 속해있는 시스템 / 환경 / 문화라는 ‘중력’의 끌림 아래
아름답게 또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모든 것에 반문해 보며 정말 견딜 수 없이 삶이 힘겨운 순간에도
진실된 아름다움의 ‘순간’ 을 찾아야 할 우리들,
그리고 우리들이 만들어 나가야 할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하늘에서 몸짓으로 담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