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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미디어 일루전 [일루전 렌턴]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음악 양악 기타

NO.APD23492최종업데이트:2023.08.07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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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인터렉티브 미디어 일루전 [일루전 렌턴]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음악 > 양악 > 기타
  • 발표일 2022-11-26 ~ 2022-11
  • 발표매체 광안해변로 193, 티파니타워 7층
  • 발표주체 엘일루전

작품설명

  • *장소현황
    1)장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193, 티파니타워 7층
    2)일시 : 2022. 11. 26~27 각각 오후 4시 / 하루 1회
    3)규모 : 50석
    4)티켓 : 선착순 무료

    *구성과 시놉시스
    2개의 퍼포먼스 작품을 담아낸 옴니버스식 구성, 그리고 연출과의 대화까지 이어지는 쇼케이스형 프로젝트.
    - 홀로그램 x 일루전 [엣지]
    : 광활한 우주,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우주 속 우리는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별들 중 '지구'라는 창백한 푸른 점에 모여 산다. 이 작은 별에서 60억명이 모여 서로의 이권과 권리를 주장하고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다.
    우주를 바라보다보면 우리는 압도적이고 광활한 우주 앞에 마치 쓸모 없는, 정말 먼지 한 톨도 되지 않는 존재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주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 중 단 한명이라도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우주는 존재할 수 없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압도적인 우주. 그 속을 유영하며 스스로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찾아가길 바란다.
    -실시간 모션캡처 맵핑 일루전 [판타지]
    : 18세기, 마술사겸 물리학자 로버트슨은 어느 날 버려진 성당을 빌린다. 그리고 자신이 유령을 부르는 주술을 보이겠다며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자리에 앉자 성당의 불들이 꺼지고, 기괴한 소리가 흘러나오며 유령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유령들로 인해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까지 들려왔다.
    로버트슨을 위대한 쇼맨 '로베르송'으로 만들어준 이 공연의 제목은 '판타즈마고리아'. 그리고 유령을 나타나게 해준 마법같은 장치는 '매직 랜턴'이었다. 광학 물리학을 응용해 하나의 이미지를 벽에 크게 투영해주는 '매직 랜턴'은 시간이 흘러 지금의 빔프로젝트가 되었고, 영화의 역사와 영상 산업을 크게 바꿔 놓았다.
    그리고 오늘, 그 당시 그 사람들이 느꼈을 신기함을 21세기형 매직랜턴, '일루전 랜턴'을 이용해 재현하고자 한다.

    *연출방법
    -IR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모션 트랙킹과 맵핑.
    적외선 센서와 카메라를 공연자와 소품에 설치한다. 그리고 센서의 움직임을 카메라로 추적하고 위치 값은 Ai가 인식한다. 이후 Ai는 위치값에 기반해 만들어진 미디어 그래픽들을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투영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와 정보를 수집, 추적하여 공연자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알맞게 맵핑하게 된다.
    - 활용소프트웨어
    1) Touch Designer_센서값을 추적하는 프로그램
    2) After Effect_ 모션 그래픽 제작/개발 프로그램
    3) Blender_3D로 구성된 가상의 공간 구성으로 Ai를 코딩하는 프로그램.
    4) Qlab_공연을 위한 음향, 조명, 영상 을 조작하고 입력하는 프로그램.

    *결과보고
    -실제 쇼케이스 관람객 수
    1)규모 : 총 50석
    2)실제참여인원 : 1회 30명(노쇼미포함) 2회 36명(노쇼 미포함)
    -시놉시스와 공연 내용
    1)홀로그램x일루전 [엣지]와 실시간 모션캡쳐 맵핑일루전 [판타지]의 진행 완료.
    : 옴니버스 구성에서 관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기위해 2작품간 연결 장면 신규 창작진행.
    -연출방법
    1) 리얼센스(L515,T265)를 통해 동작인식을 진행하고, TouchDesigner를 통해 코딩하여 실험/진행.
    -> 실제 공연장(어댑터플레이스)에서 조명과의 거리로 인해 인식 실패하는 경우 발생하여 현장에서 기술감독과의 협의 아래에 대안을 만들어 미연의 방지 및 진행 완료.
    2) 그래픽 제작과 Ai코딩
    -> AfterEffect로 2D의 그래픽을 제작
    -> Blender로 가상의 공간을 그려 3D인식을 진행하려했으나 TouchDesigner에서 코드 조합을 통해 진행하였음. Blender는 3D의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였음.
    -> 추가적 소프트웨어활용으로 3DMAX 활용.
    -> Qlab으로 원활한 음향/조명의 진행

    *환류
    1. 다원예술적 극작품의 탄생 기대, [환극] 패러다임.
    1) 심의위원과의 대화를 통해 엘일루전이 기대했던바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질감과 패러다임의 작품 창작의 기틀 마련.
    2) 작품을 위한 기술의 활용과 융합에 대한 레퍼런스 아카이빙
    3) 보완점의 인지와 발전을 위한 방향성 확립
    2.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위한 창작모델 구성, 언어장벽의 완화
    1) 예술과 기술의 언어 장벽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2) 협업을 통해 융합을 이끌어내는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핸 이해도 증진
    3. 기술적 보완점의 발견
    1) Ai의 기본적 코드를 활용하되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완하며 활용했으나 공연에서의 강한 밝기의 조명에의해 전용 카메라의 인식률이 감소함.
    -> 이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다수의 카메라를 활용하거나 진보된 센서를 활용하는 것을 다음 실험에서의 대안으로 기록하고 프로젝트 마무리.
    2) 홀로그램 연출을 위해 샤막을 두고 진행할 시 ir카메라에서 투명한 상태를 인지하기 어려움이 있어 무대와 공연자의 전방위적 카메라 설치가 필요함.

    *결론
    1) 공연의 진행
    - 계획한바와 마찬가지로 공연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음.
    2) 기술의 실험과 완성도
    - 연습실에서의 실험과 리허설에서는 기대한바와 같이 구현했으나 실제 공연과 현장에서의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있었음. 그러나 기술감독의 현장제어와 대비책으로 공연의 진행은 문제가 없었음.
    -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 보완점을 발견했으며 완성작으로 발전하며 보완할 예정.
    3) 신진 장르와 신작으로서 가능성 발견.
    - 본 프로젝트를 통해 다원예술적 융합작품을 창작할 수 있었으며 쇼케이스를 성료함.
    - 최초 기술실험을 위한 목적이 있었으나 쇼케이스를 위한 서사와 연출을 펼쳐내며 작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해 완전한 작품화를 하고자 함(2023년).
    4) 퍼포먼스 쇼케이스 [일루전 랜턴]의 티저 영상 URL
    : https://youtu.be/aecDlGNK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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