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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주 세 번째 해금콘서트 The Sound of Nature 위로와 치유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국악 국악기악

NO.APD23498최종업데이트:2023.08.08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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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백진주 세 번째 해금콘서트 The Sound of Nature 위로와 치유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국악 > 국악기악
  • 발표일 2022.09.17
  • 발표지역 해운대구
  • 발표매체 쿠무다 콘서트홀
  • 발표주체 백진주

작품설명

  • ◆기획의도
    현대인들을 위한 힐링 음악,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자하는 목표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관객과의 소통에서 예술적 경험이 공유될 때 오는 행복감을 더 많은 사람
    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음악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전한다. “自然治癒 자연치유“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연히 낫는 일. 의도적인 행위 없이 저절로, 자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는 자연.
    자연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며 계속해서 함께 공존합니다.
    오로지 해금과 여러 악기의 사운드로 자연 속 바다와 숲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
    고자 합니다.
    우리가 자연에서 위로 받듯이 해금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리를 통해 위로받고 치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프로그램
    [바다]
    1. 심연 : 바다 깊숙한 곳에서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우리의 오감 중 가장 정보
    를 많이 가져다주는 시각이 사라졌을 때 불안함과 두려움 그리고 약간의 호기심을
    표현하고자 한다.
    2. 외로운바다 :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것과 같은 바다가 있다면 반대로 조용히, 묵
    묵히 바라보는 바다도 있다.
    3. 미지 : 바다 위와는 달리 바다 아래 속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로 가득하다.
    4. 파도 : 바다 위에서는 바다 속과 달리 많은 소리가 들린다. 특히 모든 것을 집어
    삼킬 것과 같은 파도의 바다 속 안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시각적으로 역
    동적이게 움직이는 파도의 모습과 겉과 속이 다른 파도의 이면을 표현하고자 한다.
    [숲]
    1. 나뭇가지 : 숲의 무수한 나무들로 햇빛이 들어온다. 나뭇가지 사이로 새어나오는
    햇빛은 숲의 그늘을 밝혀주는 빛이기도 하다. 양금과 피아노가 함께 숲의 그늘을
    밝히는 빛을 연상하여 연주한다.
    2. 대지 : 숲의 울창한 나무들은 각자 어마어마한 뿌리를 내려 땅을 움켜 쥐고 있다
    . 땅 속은 고요하고 깊으며 그 속을 알지 못한다.
    3. 바람개비 : 자연의 바람들이 나뭇잎을 건드려 마치 바람개비처럼 회전한다. 잎들
    5
    은 바람을 일으켜 숲 전체에 바람을 전달한다.
    4. 삼켜지다 : 숲은 여러 생명이 깃든 장소다. 나무로 둘러 싸여진 이곳은 반대로
    그 어떤 일이 안에서 일어나더라도 밖에서는 그 일을 눈치 채지 못한다. 이상한 나
    라의 엘리스처럼 숲은 그 모든 것을 삼킨다.

    ◆참여 예술인
    1. 작곡,신디사이저-조한듬
    2. 거문고-윤희민
    3. 양금-문정원
    4.타악,퍼커션-김인균
    5.소리,타악-김준호
    6.기타-김경모

    공연실황영상링크 https://www.youtube.com/@baekjinju8255/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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