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전자아카이브

작품설명

• ◆기획의도
  코로나19로 인해 금전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힘든 지금, 언택트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은 영상 매체를 통한 음악이었다.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가 대중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연주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국악 창작곡과 서양음악을 퓨전앙상블에 적합한 편성으로 재구성하여 서로 다른 음악어법 속에서도 미묘한 공통의 언어를 찾아 완벽히 재해석하여 앙상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유능하고 역량 있는 신진 연주자의 영입으로 확대 편성된 퓨전앙상블은 더욱더 음악적으로 향상된 실내악적 능력과 아울러 국악의 대중화와 새로운 음악예술의 흐름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1 비단길 (가야금_황병기 작곡)
  2 적념 (해금 피아노_김영재 작곡)
  3 푸른걸음을걷다 -보허자 (피리 피아노_이정호 작곡)
  4 조율 (소리꾼 피아노_한돌 작곡)
  5 고향의 봄 (바이올린 피아노)
  6 비익련리 (해금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장구)
  7 아리아리랑 (성악 해금 피아노)
  8 아베마리아 (첼로솔로)
  9 왈츠 (기악곡 전체)
  10 더프레이어 (전체, 소리꾼)
  11세상을 향한 기도 (전체, 소리꾼, 성악)
  
  ◆참여예술인
  이명일(가야금), 최유리(해금), 권미정(피리), 이효빈(장구), 강은미(판소리), 김민승(첼로), 서혜리(피아노), 박종관(오보에), 정희영(편곡), 김윤선(해설)

주요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