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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이태영 독창회 "제 2회 문학의 밤 <Walpurgisnacht>(마녀들의 밤)"

문화예술작품 공연예술작품 음악 양악 성악

NO.APD23701최종업데이트:2023.08.23

자료등록 : (재)부산문화재단 본 내용은 등록자에 의해 작성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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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제목 바리톤 이태영 독창회 "제 2회 문학의 밤 <Walpurgisnacht>(마녀들의 밤)"
  • 작품장르 문화예술작품 > 공연예술작품 > 음악 > 양악 > 성악
  • 발표일 2023.04.27.
  • 발표지역 금정구
  • 발표매체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
  • 발표주체 이태영

작품설명

  • ■ 프로그램 내용

    오늘은 마녀들의 밤 ‘발푸르기스의 밤’. 마녀 발푸르기스는 오늘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려 기다리는 중입니다. 7년에 한 번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위해 땅을 밟을 수 있는 ‘방랑하는 네덜란드인’이 오기로 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등장과 함께 아리아 Die frist ist um 이 연주되고, 저주받은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작됩니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 정말 많은 인간군상들을 만나고 심지어 죽음과도 조우하게 됩니다. 결 국 그의 저주를 풀게 되는 것은 다름아닌 자신을 속박하던 자신의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O du mein holder Abendstern을 부르며 구원을 얻게 됩니다.
    바리톤 이태영 독창회 제 2회 문학의 밤은 괴테의 고전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마녀들의 밤 축제와 독일의 전통 축제 중 하나인 마녀들의 밤 - 발푸르기스의 밤에 서 착안 하였고, 거기에 바그너의 오페라 방랑하는 네덜란드인의 스토리를 입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들(프로메테우스, 오딘 등), 성경적 인물들(벨사살왕), 지옥의 영혼들, 요정(로렐라이, 루잘카) 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엮어내고, 저주를 풀기위해 죽음을 만나 듣는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불러냅니다. 결국 저주라는 것은 내가 나를 옭아매는 구속임을 깨닫고, 구원을 받고 독창회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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