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주제
‘일렁이는 것은 파도 뿐만이 아니다’ 전시는 마을, 군락, 덩어리들을 표현하는
언어를 이미지화 시킨 전시가 될 것 이다. 현대의 사회는 다양한 모습으로 분화되고
결합된다. 이러한 추상적인 현상들을 시각화하여 나타내는 전시이다. 여기서 등장
하는 덩어리들의 이미지는 각각의 상황 설정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 구성 및 연출방법(작가노트, 작업 방향 등)
sns를 활용한 일반인의 참여 (해시태그 방법을 통해 전시를 공유하고 관람 후기를
공유한다)
2023년의 새로운 프로젝트 - ‘VILLAGE’ 가상화 이미지
전시를 진행하는 주된 목적은 지난 시리즈의 내용들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를 하나
의 이야기로 묶어 이야기 형식의 개인전을 진행했다. 전시장 내에는 작가의 모든 시
리즈들이 연대별, 시리즈 별로 전시 될 예정이며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를 일반인들의 참여를 통해 시각화 했다.
이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일반인의 참여다. 작가는 한 개인으로 현대 사회 속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는 사회의 형태를 모두 경험하지 못했다. 이러한 점에서 전시
장 내에서 관람객의 참여 및 대화 를 유도하여 각각의 개인이 경험한 사회의 형태를
작가가 구성한 이미지 언어를 활용하여 표현해 본다면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 질
것이고 이는 또 다른 형태의 ‘VILLAGE’ 시리즈들을 만들 수 있었다.
일반인들과 함께 만든 ‘VILLAGE’ 가상화 이미지는 매년 새로운 시리즈의 작품을
제작하는 시도를 해온 작가 본인에게 2023년의 새로운 프로젝트로써 가치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의 제목은 매듭법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그 형태 관련된 사회
적 문장을 사용하여 제목화했다.
개념 설정과 형상화에 있어서 매듭법과 비슷한 형식을 가지지만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과 이후 작업에서 관람자 개인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
다는 점에서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사회적 단어들이 관람자로 하여금 더욱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작품 종류(세부장르) 및 출품수 : 서양화 평면작품 50점
-작품 규격
50호 (116x91cm) 10점
100호 (130x162cm) 5점
400호 (260x260cm) 1점
200호 (162x209cm) 2점
30호 내외 8점
-작품 재료 : 캔버스에 아크릴
-작품 판매여부 : 판매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