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사회 사이의 관계과 이해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 자인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하철의 어르신을 소재로 한 작업의 이번 전시는 나와 다른 세대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주변의 소리조차 무관심한 현대이지만, 경쾌하고 발랄하게 보 여주는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주변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한 번쯤 돌아보길 바랍니 다. 그런 따뜻한 시선을 가지길 바라면서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