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기존의 작품 스타일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딱딱한 사물의 이미 지에서 보이는 차가운 부분을 단순화하는 형태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이미지를 바꿔, 창작의 상상력을 보다 넓은 범위로 바꾸기 위한 전시를 준비하였다. 작가는 개인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세계관을 구축하였다.
비유하자면 만화 또는 소설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를 상품화 하여 판매하는 것처럼 작가에 의해 탄생한 스토리를 한 부분씩 따로 때어내어 작업에 옮겨 전시를 구성 할 계획이다.
전시의 제목과 같이 캐릭터의 서사의 시작을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작 가가 할 수 있는 상상력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