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명령어 기반이 아닌 전통적 수작업 형식의 회화기법으로 디지털 페인팅을 시 도했고 개인 공간에 작품을 발표해 오던 중에 전문 작가와 비전문인의 경계 없이 누 구나 편하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시절을 맞이했습니다. 제작 방식 등의 교류가 활 발해지고 있으며 제작 툴 등 공식 프로그램의 지원도 많아졌으나 창작 작업의 특성 상 순수한 목적의 세부적인 제작 기법 공유가 한정적이어서, 작지만 오프라인 전시 를 통해 일반 개인들에게도 그 창작의 세계를 알리고 싶었습니다.